사업 안내
다정한 당신과
함께 해 나갈 일들은
우연에서 출발한 김민섭 씨 찾기 프로젝트는 선한 마음이 아직 우리 주변에 강물처럼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준 필연이었습니다. 제2, 제3의 김민섭 씨를 찾는 일은 시냇물이 모여 강을 이루고 바다로 향하는 것과 같이 당연히 이어질 일이었는지도 모릅니다. 작은 도움을 받아 첫 해외여행을 다녀왔던 93년생 김민섭 씨는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캐나다에서 지구 전체의 위기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. 우리의 다정하고 작은 친절은 어느 곳에 씨앗으로 뿌려지고 또 어떤 희망의 열매를 맺게 될까요. 다정한 당신과 우리가 함께 해 나갈 일들은 바로 그 희망의 궤적을 믿고 함께 지켜보는 일입니다. 현실적인 어려움을 덜어내고 더 넓은 세상과의 만남을 통해 가슴 속에 품은 큰 꿈을 펼칠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지켜봐 주세요.